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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청주도 시간당 60㎜ 넘는 집중 호우...홍수 주의보 발령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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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충북 지역에도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충북 지역 곳곳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 하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홍수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기자]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충북 지역도 집중 호우가 쏟아졌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충북 지역도 밤사이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주는 새벽 3시쯤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무심천인데요.

보시다시피 집중 호우로 하천 수위가 꽤 올라간 상태입니다.

충청 지역은 새벽 시간에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문제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금강홍수통제소도 당진 역전 채운교 등에 홍수경보를, 부여군 지천교, 충남 논산시 동성교 등에도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면서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인데 아직 정확한 비 피해 신고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비가 집중되는 지역에서 피해 신고 접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에도 충청권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해 출근길 교통 대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침수된 도로가 많고, 지하차도나 저지대 통행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상 정보와 재난 문자를 꼭 확인하고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분평동에서 YTN 이성우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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