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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유망주' 니코 오라일리, 맨시티 떠난다?..."꾸준한 출전 원해"

MHN스포츠 오관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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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 니코 오라일리가 꾸준한 출전 시간을 위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소속 미드필더 니코 오라일리를 영입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라일리는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가 키워낸 기대주다. 8세의 나이에 시티 아카데미에 입단한 그는 연령별 팀을 거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2021–22시즌에는 U-18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32경기에 출전해 1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공격력을 입증했고, 이듬해인 2022년 여름 구단과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3–24시즌에는 아부다비에서 열린 1군 전지훈련에 참가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시즌 초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르며 본격적인 1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컵 대회를 중심으로 출전 기회를 얻으며 경험을 쌓았고, 2024–25시즌에는 FA컵, 리그컵,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대회에서 총 21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FA컵에서는 3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오라일리는 현재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꾸준한 출전 시간 확보를 최우선 조건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선발 기회를 보장해줄 수 있는 팀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라일리 측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들과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며, 맨시티는 아직 그의 미래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오라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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