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활용한 특장차 전장분야로 사업 재편

[2025 우수특허대상] 태건

2000년 설립된 태건(대표 고형환)은 특장차량 및 데칼코마니(DECAL) 실크인쇄 · 물류프로세서를 갖춘 회사이다.

살수차량에 장착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자율 구동 워터젯 제초 시스템 및 장마철 · 폭우 시 차량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AI 활용 도로파손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특수차량 전장 분야를 주력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AI 자율 구동 워터젯 제초 시스템은 도로상의 고정물과 지형을 인식해 자율 구동 경로를 탐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작업거리를 기록함으로써 제초작업에 대한 통합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케이윅스(대표 최종선)와 공동 개발한 AI 활용 도로파손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은 폭우 시 AI를 탑재한 단말기로 도로파손 정보를 수집하고, 통합 분석해 도로유지 관리 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교통 흐름을 보장해 궁극적으로 도로 안전을 향상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