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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7기' 벌써 최커 탄생? 순자♥영식, 첫 데이트서 2세 대화까지…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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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와 영식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순자와 영식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순자와 영식이 첫 데이트부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신했다.

16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10화에서는 여자들이 신청하고

남자들이 선택하는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순자는 영식의 선택을 받아 1대1 데이트를 나갔다. 두 사람은 첫인상에 이어 첫 데이트까지 서로를 선택하며 마음을 주고받았다.

순자는 데이트 내내 재치 있는 영식의 농담에 웃음을 쉬지 않았다.

데이트 중 순자가 "나 얼굴 안 눌렸나"라며 거울을 확인하자 영식은 "아, 예뻐! 예뻐요! 옆모습이 더 예쁘다. 옆모습 예쁘기 쉽지 않다"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순자는 "예쁘단 말 되게 잘해 준다. 너무 좋다. 예쁘다 하면 예뻐 보인다"라며 영식의 표현에 만족했다.

데이트 후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순자, 영식.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데이트 후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순자, 영식.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식사가 시작되고 두 사람은 최근 다이어트, 피부관리를 했던 일상을 나누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순자는 "우리 이런 얘기를 할 줄이야. 대화 진짜 다양하게 통한다"라며 재밌어했다.


데이트가 끝난 후 영식은 "이성적인 호감이 높다. 순자님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눈빛에서 느껴졌다"고 전했다.

순자 또한 "(데이트가) 재밌었다. 영식님은 전라도 사투리가 심하고 나는 경상도 사투리가 심하다. 둘이서 애 낳으면 얘는 어디 사투리를 쓸지 대화를 나눴다. 재미 삼아 먼 미래를 그렸다"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이어 순자는 "영식님 앞으로 짜장면 먹일 일은 없을 것 같다. 이제는 영식님 짜장면 먹는 거 보면 제가 너무 속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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