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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자영업' 팽현숙♥최양락, 43억·한강뷰 '한남동 家' 임장 (1호가 2)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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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부촌 임장을 나섰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이하 '1호가2')에서는 한남동과 평창동으로 임장을 떠난 최양락과 팽현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임미숙과 김학래 부부의 집에 다녀온 후 서울살이 결심한 최양락이 이사를 고집했지만 팽현숙은 이를 반대했고, 이에 두 사람은 졸혼부터 별거까지 언급하며 갈등을 겪었다.

하지만 40년 만에 무언가에 꽂힌 최양락의 열정에 팽현숙은 결국 함께 한남동과 평창동의 매물을 확인했다.



먼저 한걍뷰를 자랑하는 한남동 매물을 보던 최양락은 "예전에는 있는 사람들이 여기(강북)에 살았다"면서 "한남동이라고 다 한강이 보이는 건 아니다. 이 부촌에서 (강이 보이는 건) 매력"이라고 만족했다.

또한 전문가가 큰 집에 비교적 사람이 적은 건 풍수지리적으로 좋지 않다고 말하자 최양락은 "학래 형 집이 문제다. 반을 잘라서 세를 주든가 해야 한다"면서 계속해서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스튜디오의 김학래가 "34평으로는 (어림없다)"라고 말을 꺼내려고 하자 최양락은 "김새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래의 집은 100평이다.

그러나 '43억'이라는 가격을 들은 팽현숙은 경악했고, 김학래는 "최양락이 돈도 없지만 현실 감각도 없다"라고 디스했고, 한남동에 이어 평창동으로 향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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