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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건물 매각, ♥박지연 '신장 재이식' 때문 아니다…"개인적인 투자 판단"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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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 측이 건물 매각 이유를 밝혔다.

16일 이수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근 씨 아내 명의의 건물 매각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건물을 매도하는 이유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근 측은 "해당 건물의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수근 씨에 대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수근이 지난 7일 한 토지거래 플랫폼에 상암동 건물을 30억 원에 내놨다고 보도했고, 해당 건물과 토지를 매각하는 이유에 대해 오는 8월 아내 박지연의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친정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으나 신장 이식 거부 반응으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면서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후 투석 치료를 받아오던 박지연은 2021년 의료진에게 재이식을 권유 받았고 오랜 기다림 끝 14년 만에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받게 됐다.


그런가 하면, 해당 건물은 지난 2011년 2월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과 공동명의로 상암동 토지 165㎡(49평)를 13억 원에 매입해 세운 것으로 건물이 원하는 매각가인 30억 원에 팔리게 되면 단순 계산으로 17억 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하며 각종 세금과 건축비 등을 제외하면 실제 이익은 10억 원 정도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12월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수근, 박지연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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