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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오겜2' 탑 자리 미련 컸나…'타짜4'→연극 깜짝 데뷔 '광폭 행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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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연기 도전을 알린 래퍼 스윙스의 '대배우'가 되기 위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15일 스윙스는 개인 채널에 "내일 태어나서 처음 연극 해 본다. 호호호"라며 설레는 마음을 담아 깜짝 연극 데뷔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스윙스가 출연하는 연극이 열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극장의 일부가 담겨 있다.



이후 스윙스는 개인 채널에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에 깜짝 출연한다는 공지를 직접 업로드했으며, 바로 다음 날인 오늘(16일) 무대에 섰다.

앞서 스윙스의 연기 소식은 지난해 12월 26일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먼저 화제를 모았다. 황동혁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극 중 최승현(탑)이 맡은 래퍼 타노스 역에 스윙스를 고려했었다고 밝힌 것.

그러나 확신할 수 없는 연기력에 스윙스의 캐스팅은 불발되었고, 이후 스윙스는 "'오징어 게임2' 캐스팅 불발 후 연기 학원 등록한 스윙스"라며 직접 연기 도전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말부터 연기 학원에 다니고 있는 그는 "요즘 맨날 이것만 하고 있음. 그리고 너무 재밌습니다"라며 "종종 올릴게요. 가끔씩 봐 주면 감사하겠습니다.(오늘은 티저)"라고 연기 수업에 푹 빠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스윙스는 원빈과 강동원 등 유명 배우를 배출한 연기 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밝히면서 "랩을 외우는 것도 힘든데 대사는 더 외우기가 힘들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기획과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없는 영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나 다소 부족한 연기력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유튜브 채널 '대배우 스윙스'를 통해 배우 도전기의 진정성을 담고 있으며, 최근 영화 '타짜4'에 캐스팅됐다는 보도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제작자 싸이더스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스윙스는 먼저 캐스팅된 변요한과의 투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연기에 도전한 지 1년이 채 안 된 스윙스가 단편 영화를 시작으로 깜짝 연극 데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영화 '타짜' 시리즈 출연 가능성까지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결과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스윙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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