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에 공장을 둔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문기업 ㈜재세능원(대표이사 바이호우샨)이 장애인 취업선수팀을 공식 창설하고 16일 충청북도·충주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북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세능원은 지난 1일 휠체어 전문선수 4인으로 구성된 취업선수팀을 공식 창설해 장애인체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나섰다.
이 회사는 장애인 취업 선수팀 창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장애인체육에 기여한다는 기업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재세능원은 지난 1일 휠체어 전문선수 4인으로 구성된 취업선수팀을 공식 창설해 장애인체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나섰다.
이 회사는 장애인 취업 선수팀 창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장애인체육에 기여한다는 기업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16일 충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주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북지사와 '장애인 고용과 체육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 측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선수단 역량 강화 ▷장애인 고용 증진 ▷장애인 체육과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내년에는 휠체어테니스 실업팀을 창단해 체육지도사와 훈련보조, 홍보업무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잇다.
유상열 스포츠팀 단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스포츠팀을 창설한 것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선수는 꿈을 품고 사회는 희망을 품는 약속을 실천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세능원(JS ENERGY)은 2021년 4월부터 충주시에 양극재 제조공장을 설립해 가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이차전지산업의 약점인 양극재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도·충주시장애인체육회·충북장애인고용公, 업무협약 재세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