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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몬스타엑스 “9월 컴백, 더 신선한 앨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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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주년의 의미와 향후 활동 포부를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주년의 의미와 향후 활동 포부를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가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컴백한다.

2015년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멤버들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주년의 의미와 향후 활동 포부를 전했다.

‘짐승돌’의 대표주자 몬스타엑스다. 이날 기현은 “앨범에 많은 감정을 담았지만, 마치 ‘다 때려부숴도 결국엔 난 널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담아왔다. 이번 앨범도 그렇지 않을까”라고 귀띔했다. 새 앨범의 녹음은 한참 전에 마무리됐다. 기현은 “컴백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우리끼리는 컴백 날짜도 이미 정해져 있다”고 예고했다.

기현의 강력 스포에 멤버들이 술렁였다. 주헌은 “오늘 여기에 있는 분들에게 먼저 말씀드리겠다. 9월에 컴백한다. (9월) 가장 빠르게 컴백할 것”이라고 공표해 웃음을 안겼다.

약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10주년 맞이 컴백이다. 민혁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고르는 데 정말 많은 회의와 대화가 오갔다. 중간에 타이틀이 바뀌기도 했고, 멤버들의 의견이 각자 조금씩은 달랐다. 아직 정답은 모르겠다. 걱정 반 기대 반인 앨범, 조금 더 신선한 몬스타엑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데뷔 이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이미지로 활동해왔다. 대중이 예상하고 원하는 몬스타엑스의 이미지와 음악색은 멤버들이 원하는 방향과 동일하게 나아가는지도 물었다. 이에 관해 주헌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 후보군이 너무 많았다. 그 곡들이 모두 수록곡에 들어갈 정도로 전곡에 타이틀성이 있는 앨범이 만들어졌다. 곡의 퀄리티 만큼 대중이 원하고 멤버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군백기를 시작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기현의 전역으로 멤버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역이 군복무를 마쳤다. 완전체 복귀를 기념하며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하고 몬베베(팬덤명)을 만난다. 4년간의 공백기를 일단락하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완전체로 나서는 자리인 만큼 10년의 저력을 증명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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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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