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시장에서는 갤럭시 압승? Z 폴드·플립7 공개 [영상]

[휙] 갤럭시 VS 아이폰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 '플립7 FE'가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갤럭시 Z 폴드 7은 접으면 8.9mm, 펼치면 4.2mm 두께로 역대 갤럭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카메라는 2억 화소를 탑재하면서도 모듈 크기를 줄였다.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사전구매 알림 신청자가 14일 만에 1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국내 관심도 높다. 한편, 스마트폰 브랜드 점유율은 여전히 연령대에 따라 엇갈린다. 한국갤럽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기준 삼성 갤럭시 사용자가 72%, 아이폰 사용자는 24%지만, 18~29세에서는 아이폰 비중이 60%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영트로’ 열풍과 함께 구형 아이폰을 찾는 젊은 세대도 늘고 있다. 애플은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관기사

• 폴더블 폰 재정의한 갤럭시 Z 폴드·플립7..."내부 설계부터 부품 배치까지 새로 설계"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71410550000259)

• [현장]더 얇고 가벼워졌다...'두께의 벽' 또 허문 폴더블 폰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70906220004404)

• "애플 폴더블폰, 기존 제품 가격 3배인 360만 원 육박할 수도"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30706290002165)

• 애플의 AI, 4월 한국어 지원...새 아이폰 맞물려 인공지능 영역 넓힌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22411310005921)

휙_갤럭시아이폰_썸네일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realha@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