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서윤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 전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16일 차은우는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정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지난 15일 일본 도쿄 아이라이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단독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은우는 왕자님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수트 룩을 선보였다. 블랙 테일러드 재킷에는 골드 자수와 숄더 디테일이 더해져 클래식하고 웅장한 무드를 자아냈다. 섬세한 헤어 세팅과 옅은 음영 메이크업은 무대의 긴장감 속에서도 차분한 카리스마를 더한다.
이어진 공연에서 차은우는 블랙 더블브레스트 슈트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구조적인 어깨 라인과 깊게 파인 브이넥이 남성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며, 단추 장식과 어두운 컬러감은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시킨다.
백스테이지에서 포착된 차은우는 올 화이트 슈트로 또 다른 무드를 연출했다. 아이보리빛 자켓과 크림 컬러 셔츠, 넓은 팬츠 핏까지 매끈하게 정돈된 스타일은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일상 속 캐주얼한 모습이 눈에 띈다. 뒤로 돌려쓴 볼캡과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 조합은 '남친짤'의 정석이라 할 만큼 깔끔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15일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입대 전 마지막 글로벌 행보를 마무리했다. 또한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차은우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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