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단 돌겨억!, 양대마켓 인기 1위 달성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로그라이크 캐주얼 디펜스 신작 ‘악마단 돌겨억!’이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악마단 돌겨억!’은 출시 후 3일만인 지난 11일,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기록한 데 이어 16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모바일 앱(App) 양대마켓 인기 선두에 올랐다.

간편한 조작감, 친숙한 시스템에 전략, 협동, 행운의 요소를 적절히 조합한 점이 국내외 라이트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뿐 아니라 기본 스펙을 상승시킬 수 있는 성장 시스템, 전세계 플레이어와의 경쟁이 가능한 도전 콘텐츠 등 기존 캐주얼 디펜스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다양한 요소가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악마단 돌겨억!’은 지난 7일까지 소프트론칭했던 싱가포르와 호주 지역에서 “간단하지만 몰입도 높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식 출시 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론칭 이후에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참신한 디펜스 신작”, “귀여운 캐릭터를 보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더 중독성 있는 게임”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위메이드맥스 이길형 대표는 “다채로운 캐릭터 디자인과 높은 몰입도가 캐주얼 게임만의 매력과 어우러진 점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이라며 “국내, 글로벌 유저들이 찾는 참신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플레이어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캐주얼 게임 시장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마단 돌겨억!’은 라이트컨의 캐주얼 게임 개발 프로젝트 ‘러쉬 프로젝트’로 탄생한 게임으로, 로그라이크 요소와 디펜스 장르를 결합한 모바일 신작이다. 지옥을 침공한 인간 군단을 상대로 귀여운 악마 캐릭터를 소환하고, 인게임 강화 시스템인 ‘특수 강화’와 ‘보물’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조건희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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