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고 이선균 공갈' 유흥업소 실장·전직 배우 항소심 형량 늘어

YTN
원문보기
배우 고 이선균 씨를 협박해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실장과 전직 배우가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16일) 공갈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유흥업소 실장 A 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A 씨는 실형 선고에 따라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2개월을 선고받은 전직 영화배우 B 씨에게도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해악의 고지를 넘어서 자신을 신뢰하고 있는 이선균 씨를 상대로 비열하다고 할 만큼 공갈 범행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B 씨에 대해서는 이 씨의 사생활을 이용해 공갈함으로써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사악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재작년 9월부터 이 씨에게 전화해 사생활 문제를 언급하는 등 협박하며 3억 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장훈 미르 사과
    김장훈 미르 사과
  2. 2서서아 포켓볼 세계선수권
    서서아 포켓볼 세계선수권
  3. 3용인FC 김민우 영입
    용인FC 김민우 영입
  4. 4배드민턴 세계 1위
    배드민턴 세계 1위
  5. 5통일교 특검법 협의
    통일교 특검법 협의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