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해양수산부는 크루즈여행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크루즈 체험단'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17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팀(60명)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2인 1팀으로, 과거 해양수산부 체험단에 선정된 이력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선정된 체험단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간 코스타세레나호를 타고 부산항에서 출발해 속초, 일본 무로란·구시로·하코다테를 순회한 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체험하게 된다.
출처=해양수산부 |
참가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2인 1팀으로, 과거 해양수산부 체험단에 선정된 이력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선정된 체험단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간 코스타세레나호를 타고 부산항에서 출발해 속초, 일본 무로란·구시로·하코다테를 순회한 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체험하게 된다.
총 240만 원 상당의 이번 크루즈 여행에 대해 체험단은 승선비와 관광비 등 1인당 9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유의사항을 확인한 뒤 신청인과 동행인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진행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7월 25일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개별 안내된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체험단 운영이 크루즈여행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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