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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가치와 미래" 완도에서 8월 8일 '제 6회 섬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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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공원서 기념식·콘서트·걷기대회 등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리는 정원 페스티벌 현장 전경. 완도군 제공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리는 정원 페스티벌 현장 전경. 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 8월 8일 제6회 섬의 날을 맞아 완도읍 해변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섬의 날은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행정안전부 주최와 전남도와 완도군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개최한다.

전야제인 7일에는 기념 축하쇼가 진행되고 8일에는 섬 발전 유공자 포상과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정부 기념식이 열린다. 또 9일과 10일에도 ‘박명수의 라디오 쇼’ 공개방송과 '섬 주민 트롯 대전', 폐막식 등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 중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 팝업 이벤트가 열리며 소안면과 신지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섬길 100을 뜻하는 '백섬 백길 걷기대회', 보길도에선 섬 풍류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섬은 생태, 문화, 관광 등 미래 자산으로서 큰 가치를 지녔다"며 "섬의 무한한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념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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