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8만 명 늘며 6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건설·제조업의 고용 부진은 계속됐고, 청년 취업자도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909만 명.
지난달 취업자 수가 18만 명 늘며 6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건설·제조업의 고용 부진은 계속됐고, 청년 취업자도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909만 명.
1년 전보다 18만 3천 명 늘며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5월엔 취업자 수가 24만 5천 명 증가하며 13개월 만에 20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최근 4개월 연속 20만 명 안팎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34만 8천 명 늘어 전체 증가를 이끌었고, 30대에서도 11만 6천 명 증가했습니다.
반면, 20대에서 15만 2천 명 줄었고, 40대에서도 5만 5천 명 감소했습니다.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7만 3천 명 줄었고, 고용률은 1%포인트(p) 하락한 45.6%를 나타냈습니다.
경기 불황 등이 이어지며 건설, 제조업 취업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같은 기간 건설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9만 7천 명 감소해 1년 2개월째 내림세입니다.
제조업 취업자도 8만 3천 명 감소해 1년 연속 하락세입니다.
농림어업도 지난달 폭우 등으로 14만 1천 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21만 6천 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에서 10만 2천 명 늘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70.3%로 작년보다 0.4%P 상승했습니다.
실업자는 82만 5천 명으로 3만 2천 명 줄었으며, 실업률은 2.8%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1%P 하락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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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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