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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장마에도 맹훈련...해군 신병 교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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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과 장마에도 맹훈련을 벌이는 장정들이 있습니다.

해군 신병 교육을 받는 훈련병들인데요.

훈련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임형준 기자!

[기자]
네, 경남 창원시 해군 신병교육대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훈련병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까?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해군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 제2해상생존훈련장입니다.

지금은 수상 행군 훈련이 한창인데요.

바다 위에서 구명정을 사용하기 어려울 때 여러 명이 짝지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걸 훈련하는 겁니다.


훈련병들은 오전에 비상 이함 훈련을 받았습니다.

군함에 타 있는 상태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배에서 탈출하는 훈련입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5m 높이에서 수심 5m 물 위로 낙하하는 훈련인데, 자세는 조금 어색하지만 모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수난자 구조 훈련과 수상 행군 훈련을 받고, 내일은 오늘 진행한 훈련을 평가받으며 숙련도를 점검합니다.

맹훈련 중인 해군병 715기는 모두 천3백여 명입니다.

지난달 30일에 입영해 신병 교육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훈련병들은 총 5주 동안 불볕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다양한 훈련을 받고, 다음 달 1일 수료한 뒤 실무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해군 신병교육대대 훈련장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영상기자 강태우
영상편집 이은경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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