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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팔루자에 뜬 BTS 제이홉, 전 세계가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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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사진=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사진= 빅히트 뮤직


세계적인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뜬 방탄소년단 제이홉에 외신 호평이 쏟아졌다.

제이홉은 지난 14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메인 무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현장에는 6만여 관객이 운집했다. 제이홉의 공연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생중계돼 총 226개 국가 및 지역에서 무대를 지켜봤다.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독일은 16일 제이홉을 “K-팝의 완성형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1시간30분 동안 챔피언스리그급 K-팝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제이홉의 무대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었다. 황홀했고 예술이었으며 문화 그 자체였다”며 “오직 제이홉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돌아가는 특별한 세상이 펼쳐졌다. 그의 무대는 베를린을 단숨에 글로벌 팝의 중심지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사진=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사진= 빅히트 뮤직


독일의 공영 방송국 ZDF 호이테 저널도 제이홉의 무대를 집중 조명했다. 방송은 제이홉과 방탄소년단, K-팝이 어떻게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됐는지를 다뤘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은 단순한 그룹을 넘어 백악관과 유엔까지 진출한 세대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존재”라고 표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제이홉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호프 월드와 잭 인 더 박스의 수록곡,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최근 발표한 솔로곡을 아우른 90분간의 공연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의 불빛만으로도 가슴이 벅찼고 현지 응원 소리는 그 이상이었다. 팬들은 미리 준비한 보랏빛 하트 종이를 들어 올렸고 하트마다 이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적혀있었다”고 묘사했다.

이외에도 인도 매체 텔레그래프 인디아는 “제이홉이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진정한 마스터클래스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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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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