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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얇다더니 삼성전자 '폴드7'보다 두꺼운 '아너'?

아이뉴스24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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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팁스터 유니버스아이스, 아너vs삼성 두께 테스트 영상 공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7'이 중국 아너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소개한 '매직 V5'보다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나인투구글, 샘모바일 등 외신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X)에서 활동하는 신제품 정보 유출자 '유니버스아이스'(@UniverseIce)의 게시물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엑스(X)에서 주로 활동하는 IT 팁스터 유니버스아이스(@UniverseIce)가 게재한 영상. 갤럭시Z 폴드7과 매직 V5를 나란히 눕혀놓고 위에 카드를 놓은 후 탁구공을 올려두자 더 얇은 갤럭시Z 폴드7 쪽으로 공이 굴러가는 모습. [사진=유니버스아이스 X 계정]

엑스(X)에서 주로 활동하는 IT 팁스터 유니버스아이스(@UniverseIce)가 게재한 영상. 갤럭시Z 폴드7과 매직 V5를 나란히 눕혀놓고 위에 카드를 놓은 후 탁구공을 올려두자 더 얇은 갤럭시Z 폴드7 쪽으로 공이 굴러가는 모습. [사진=유니버스아이스 X 계정]



유니버스아이스는 자신의 SNS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아너는 매직 V5의 접었을 때 두께가 8.8㎜라고 발표했는데, 8.9㎜인 갤럭시Z 폴드7과 나란히 눕혀놨을 때 삼성 제품이 조금 더 얇다"고 주장했다.

두 제품을 나란히 눕혀놓고 그 위에 카드를 올려놓으면 두 기기 사이의 미세한 차이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매직 V5와 갤럭시Z 폴드7을 나란히 놓고 가운데 탁구공을 놨을 때, 갤럭시Z 폴드7 쪽으로 굴러가는 장면도 공개했다.

갤럭시Z 폴드7이 미세하지만 더 얇기에 탁구공도 갤럭시 쪽으로 굴러간다는 설명이다.


유니버스아이스의 영상이 공개되자, 아너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매직 V5의 사양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왼쪽부터)아너의 '매직 V5'와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7'. 나란히 눕혀놨을 때 미세하지만 갤럭시Z 폴드7이 더 얇다고 유니버스아이스는 주장했다. [사진=유니버스아이스 X 계정]

(왼쪽부터)아너의 '매직 V5'와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7'. 나란히 눕혀놨을 때 미세하지만 갤럭시Z 폴드7이 더 얇다고 유니버스아이스는 주장했다. [사진=유니버스아이스 X 계정]



아너는 "접었을 때 두께 8.8㎜는 '아너 랩'에서 제공됐고,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 모델의 두께"라며 "실제 데이터는 구성, 제조 공정 및 측정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명시했다.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 외에 블랙, 골드, 블루 등 다른 색상 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 아닐 수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엑스(X)에서 주로 활동하는 IT 팁스터 유니버스아이스(@UniverseIce)가 게재한 영상. 오포와 아너의 스마트폰을 나란히 눕혀놓자 이번엔 아너의 제품 쪽으로 탁구공이 굴러가는 모습. [사진=유니버스아이스 X 계정]

엑스(X)에서 주로 활동하는 IT 팁스터 유니버스아이스(@UniverseIce)가 게재한 영상. 오포와 아너의 스마트폰을 나란히 눕혀놓자 이번엔 아너의 제품 쪽으로 탁구공이 굴러가는 모습. [사진=유니버스아이스 X 계정]



한편, 아너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개최하기 일주일 전 중국 선전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매직 V5를 공개하며 '초박형 스마트폰' 경쟁에 불을 당겼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Z 폴드7, 플립7을 공개한 상태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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