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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건드린 왕빛나 "써보니 좋아…향수도 굿" 하루만에 말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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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왕빛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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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날 대한항공 서비스를 비판했던 배우 왕빛나가 하루 만에 태도를 바꿨다.

왕빛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트에 끼우는 패드. 써보니 뭔가 위생적이고 잘때 넘 포근", "나 비행기에서 늘 추워서 스카프 필수인데 바뀐 담요 세상 따뜻"이라는 문구들을 게재했다.

앞서 왕빛나는 하루 전날 자신의 SNS에 "먹을 거 없는 라운지ㅜㅜ 맛 없는 카푸치노;; 프로틴바가 살렸다"라는 글로 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의 서비를 비판했다. 이어 비행기에 탑승한 뒤에는 "담요는 F사로 바뀌어서 좋은데 깔개도 주고 이거 뭐 복잡하구만"이라며 편의성에 의문을 드러냈으며, 파우치에 대해서도 "향수 넣은 건 칭찬해 근데 내 사랑 구두주걱 왜 뺐어? 여전히 파우치는..."이라며 머리가 아프다는 듯 손으로 이마를 짚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왕빛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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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의 이같은 게시물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자 왕빛나는 이를 의식한 듯 전날 비판용으로 사용했던 사진들에 말만 바꾸었다. 파우치 사진에도 "내 사랑 구두주걱이 빠짐.. 휴대용으로 넘 잘 쓰는데 다시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정중한 어투로 바꿨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했으며, 2005~2006년 출연작들이 연이어 성공하며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극 중 대학 동창인 백미영(이민정 분)이 이끄는 지앤화이트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는 이혼 2년차 싱글맘 송아리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왕빛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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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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