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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둠, 국군 양주병원과 상호 발전 위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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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림 둠둠 대표(오른쪽)와 심우호 국군양주병원 병원장이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주청림 둠둠 대표(오른쪽)와 심우호 국군양주병원 병원장이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드론 기반 전문기술기업 둠둠(대표 주청림)는 16일 오전 10시 상호우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해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양주병원(이하 국군양주병원, 병원장 심우호 대령)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국군양주병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심우호 병원장과 주청림 둠둠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참석했다.

국군양주병원은 의료의 질 향상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에서 시행하는 급성기 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전방지역 유일의 수술집중병원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전·평시 의무지원을 맡고 있다

주청림 대표(오른쪽))와 심우호 병원장이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주청림 대표(오른쪽))와 심우호 병원장이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둠둠은 양주병원과 인적·물적·시스템 등 상호 간 교류 및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모색해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둠둠은 양주병원과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드론을 통한 혈액 운반 및 긴급 의료-구호 물품 전달 상용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드론 관련 조종 및 기술-안전 교육을 군 병원 내 장병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청림 둠둠 대표는 “국군 건강을 지키는 양주병원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둠둠의 드론 전문 인력을 통해 드론 조종 및 안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군의 드론 기술력 향상 및 관련 기술 보유자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고 이를 발판 삼아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둠둠은 수질 환경 문제를 개선을 위해 자체 개발한 수질 분석 드론 장비 및 플랫폼, 5G 기반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환경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론 기업이며, 해당 솔루션 구축뿐만 아니라 드론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술, 산업용 드론 제조, 국가자격증 교육 및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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