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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유산위 첫 개최…대통령실 "문화강국, 세계 알리는 역사적 순간"

머니투데이 이원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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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왼쪽 세번째)과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표부 대사(오른쪽), 그리고 정부대표단, 부산시 관계자 등이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5.7.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왼쪽 세번째)과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표부 대사(오른쪽), 그리고 정부대표단, 부산시 관계자 등이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5.7.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한국이 내년에 열리는 '제 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올해는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등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세계유산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와 도시화 개발 압력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고, 대한민국도 글로벌 문화강국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내년 7월 부산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위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와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196개 세계유산협약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사무총장, 학계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등을 포함해 약 3000명이 참석한다.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 등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 등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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