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주말 앞두고 다시 비 예보…20일엔 더위 절정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이번 주 태안 지역은 흐림과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에는 다시 강한 비가 예보돼 외출 계획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제공

7월 16일 수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며, 낮 최고기온은 25도, 강수확률은 90%로 매우 높다.

17일 목요일도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며, 낮 기온은 26도로 다소 올라간다. 18일 금요일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기온은 27도까지 상승하지만 강수확률은 30%로 다소 줄어든다.

19일 토요일은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80%에 달한다. 일요일인 20일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낄 것으로 예상되며, 최고기온은 31도로 이번 주 중 가장 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당분간 태안은 큰 일교차와 간헐적 비 소식이 이어질 예정으로, 우산과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