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대통령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첫 개최 기쁘게 생각···문화강국 알릴 것”

서울경제 전희윤 기자
원문보기


대통령실이 1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2026년에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우리나라를 선정한 것에 대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가 내년 7월에 개최 예정인 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올해는 석굴암, 불국사, 종묘 등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이 세계 유산으로 오른 지 30주년이 된 해”라며 “세계유산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며 기후위기와 도시화, 개발 압력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고, 대한민국도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故 이선균 2주기
    故 이선균 2주기
  2. 2김하성 애틀랜타 영입
    김하성 애틀랜타 영입
  3. 3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4. 4손흥민 8대 기적
    손흥민 8대 기적
  5. 5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