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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해발 900m 태백에서 트레킹 즐기세요”···‘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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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4개 시·군 순회 개최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강원관광재단 제공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강원관광재단 제공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6일 태백 알리소(옛 소원지캠핑장)에서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태백 알리소에서 출발해 태백체험공원, 맨발 걷기 길을 거쳐 자작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운탄고도 1330’ 6길을 걷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원한 물줄기가 시작되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해 진행돼 걷기(트레킹)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은 태백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삼척,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을 순회하며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월 11일 삼척에서는 블랙다이아몬드 축제와 연계한 특별 트레킹이 진행된다.

또 오는 10월 18일 영월에서는 김삿갓문화제와 함께 떠나는 문학 여행을, 11월 1일 정선에서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산업 유산 속에서 찾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마련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평균 해발 900m가 넘는 태백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철저하게 준비했다”라며 “걷기 좋은 길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10월부터 이어질 삼척, 영월, 정선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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