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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부담에 '홈보양'…롯데마트, 삼계탕용 영계 1590원 특가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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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롯데마트 홈보양식 할인 행사를 안내하고 있다./롯데마트

모델이 롯데마트 홈보양식 할인 행사를 안내하고 있다./롯데마트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초복을 앞두고 외식 대신 집에서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유통업계가 '홈보양족' 잡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비롯해 즉석 델리 제품, 수산물까지 다양한 보양식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하림 냉동 영계(370g)'다. 롯데마트는 해당 제품을 17~18일 단 이틀간 행사카드 결제 시 1590원이라는 파격가에 선보인다. 1인 1개 한정이며, 총 2만 마리 한정 수량이다. 롯데마트는 시세가 낮았던 지난 1월부터 원물을 사전 확보해 냉동 보관하며 이번 초복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18~20일에는 '냉장 영계 두 마리(550g*2)'를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6990원에 판매한다.

간편식 삼계탕도 대거 할인된다. 17~20일 4일간 '요리하다' 브랜드의 △들깨삼계탕 △진한 능이백숙 △수삼 삼계탕(각 900g)을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각 4495원에 제공한다. '들깨삼계탕'은 한방 삼계탕 전문점 '지호한방삼계탕'과 협업한 제품으로, 껍질 벗긴 들깨를 넣어 고소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능이버섯을 우려낸 '진한 능이백숙'도 초복을 겨냥해 출시된 신제품이다.

이외에도 17~23일 일주일간 '요리하다 통닭다리 삼계탕(460g)'과 '강화섬계탕(1kg)'은 각각 3992원, 5592원에 판매된다. '강화섬계탕'은 강화도 특산물인 초록 통쌀과 수삼이 들어가 지난해 7월 PB 삼계탕 중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보양식과 곁들이기 좋은 이색 메뉴도 선보인다. △복장어 초밥(7입, 7990원) △보양장어·관자 덮밥(각 8990원) △매운 한우 우족찜(1만4990원) △전통 삼계탕 팩(9990원) 등 델리 즉석 식품을 신규 출시해 간편한 한 끼 보양식으로 제안한다.


보양식 재료로 빠질 수 없는 인삼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금산 세척인삼(50g·150g)'은 시세 대비 30% 저렴한 1990원, 1만2990원에 판매되며, 진공 스킨 포장으로 선도를 높이고 조리 편의성도 더했다.

수산 보양식도 준비돼 있다. △국산 손질 민물장어(100g)는 4494원 △데친 문어(100g)는 3390원 △완도산 활 전복(특·4마리)은 8800원에 판매한다.

조은비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 MD는 "외식 물가 상승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고 건강하게 보양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5000원대 삼계탕을 비롯해 다양한 가성비 보양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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