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금산 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 열매를 더한다…삼계탕 축제 18일 개막

서울신문
원문보기
금산삼계탕 축제 18~20일 개최
삼계탕에 천년 은행나무 은행 열매 더해져


제5회 금산 삼계탕축제 포스터. 금산군 제공

제5회 금산 삼계탕축제 포스터. 금산군 제공


“하늘 선물 금산 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나무 열매를 더했습니다.”

충남 금산군은 ‘제5회 금산 삼계탕 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 인삼을 활용한 금산만의 삼계탕 대중화와 대표 케이-인삼 푸드(K-Insam food)로서 인삼 활용 영역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보석사 은행나무 은행 열매를 활용한 ‘하늘 선물 금산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 열매를 더했다’ 스토리 텔링으로 미식 콘텐츠를 강화한 금산 삼계탕을 선보인다.

조구 대사가 보석사 창건(886년) 무렵 제자와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는 보석사 은행나무는 나이가 1000년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1990년 8월 2일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됐다.

지난해 금산 삼계탕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금산군 제공

지난해 금산 삼계탕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금산군 제공


축제 기간 선보이는 삼계탕은 금산 인삼에 보석사 은행나무의 은행 열매가 들어간다.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충남 15개 시·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충남 15계탕’을 한정 판매한다.

금산의 농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이용한 금산인삼튀김, 홍삼밀크티, 깻잎떡, 깻잎핫바 등 다양한 음식도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금산 삼(蔘)캉스, 여름부채·천연모기퇴치제·꽃차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마련되며 야간 열기구, 맥주와 인삼을 활용한 맥삼 , 여름 쿨음악회, 열대야 콘서트 등 야간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금산군에서 시도하는 금산삼계탕 축제에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금산군에 방문하셔서 몸에 좋은 삼계탕과 시원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 이종익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