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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자문서 홈'…PC·모바일 웹 열람 가능해진다

아주경제 백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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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중 네이버가 최초
국민건강보험 서식 350종 PC 지원, TTS 기술도 적용
네이버가 전자문서 PC·모바일 웹 열람을 지원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전자문서 PC·모바일 웹 열람을 지원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전자문서를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볼 수 있도록 전자문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전자문서는 다양한 공공·금융·민간 기관이 기존에 종이 우편물로 발송하던 안내문, 고지서, 통지서 등을 전자고지서 형태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제는 기존 네이버앱에 더해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PC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디바이스 환경에서 '네이버 전자문서 홈'에 접속해 열람할 문서를 선택하고, 네이버앱으로 수신한 알림을 통해 인증을 완료하면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공공기관 전자문서를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은 국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가운데 네이버가 최초다.

네이버는 국민건강보험의 서식 350종을 PC 환경에도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며, 텍스트음성변환(TTS) 기술을 적용해 전자문서 내용을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네이버는 향후 다른 기관들의 문서도 PC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열람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문서 서비스를 담당하는 황보영 네이버 리더는 "전자문서가 더욱 보편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의 문서를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자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보안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만전을 기해 신뢰받는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백서현 기자 qortjgus06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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