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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美 에미상 후보 지명 불발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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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3, 내년 시상식 출품 가능

'오징어 게임2' 에미상 후보 불발/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에미상 후보 불발/넷플릭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시즌2의 에미상 후보 지명이 불발됐다.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15일(현지시간) 올해 에미상 후보작을 발표했으며 '오징어 게임2'는 드라마 작품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들은 "'오징어 게임'이 다수 매체의 예상과 달리 단 한 부문에서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며 "시즌1에서 6관왕을 차지했던 기록적인 작품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라고 평했다.

올해 에미상 후보 대상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공개된 작품으로 제한된다. 넷플릭스가 지난달 27일 선공개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내년 시상식 후보 자격을 갖게 된다.

올해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는 '안도르'(디즈니+), '외교관'(넷플릭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더 피트', '화이트 로투스'(이상 HBO맥스), '파라다이스'(훌루), '세브란스: 단절', '슬로 호시스'(이상 애플TV+) 등 8편이 올랐다.

에미상은 1949년 제정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2022년 제74회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 등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외국어 드라마 사상 최다 지명이라는 이정표를 세웠고, 이정재(남우주연상), 황동혁(감독상) 등을 포함해 총 6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제77회 에미상 시상식은 9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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