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서울 남산타워 꼭대기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빨간 건조물 위로 한 남성이 태극기를 들고 서 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서울 남산타워인데 최근 소셜미디어에 영상이 올라오면서 빠르게 화제가 됐습니다.
원본 영상은 이미 삭제됐지만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에 자유를 위해 '어벡스(Urbex)'를 한다고 밝혀 왔습니다.
어반 익스플로레이션의 줄임말로 '도시 탐험'을 뜻하는데 버려진 건물이나 도시 곳곳을 탐험하는 활동으로 때때로 불법 침입 논란이 뒤따릅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도 여러 건물 위에 올라갔고, 중국 톈진의 약 600m 높이의 미완공 빌딩에 올라갔다가 17시간 동안 잡히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그만두는 것을 고려했지만 결국 비극으로 끝났다고 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건조물 침입 혐의로 이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높은 곳이 좋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scroxlt']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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