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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8월부터 'AI 안부전화' 시행…돌봄 사각지대 해소

뉴시스 이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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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 점검·정서적 말벗 역할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AI 안부전화'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인공지능(AI)이 주 1∼2회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복약·외출 여부 등 일상생활 전반을 점검하고 정서적 말벗 역할도 수행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특히, 원주시가 도입한 서비스 플랫폼인 '에브리 케어콜'은 이전 통화 내용을 기억해 자연스럽고 연속성 있는 대화를 제공하며 이상 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돼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상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400여 명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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