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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공론화위원회 '동부권 행정통합 토론회' 지역 발전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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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전날 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동부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산 동부권 주민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대근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과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이 참관했다.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로 주최로 15일 부산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동부권) [사진=부산시] 2025.07.16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로 주최로 15일 부산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동부권) [사진=부산시] 2025.07.16


토론회는 학계, 상공계, 시의회, 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율 위원회 대변인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설명했으며, 전호환 공동위원장이 좌장으로 서재호 교수, 이승우 시의원,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하혜수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성공적인 행정통합을 위해 지역 간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권한 확보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시도민 토론회는 7월 말까지 부산과 경남에서 진행되며, 부산지역 4차 토론회는 22일 서부권 시민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위원회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이후 시도민 인지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토론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도민 토론회는 부산과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논하는 자리다. 부산과 경남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요 핵심 지역인 만큼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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