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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 참고 미소 연습"…퍼플키스, 마녀→요정 변신 쉽지 않았다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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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퍼플키스/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그룹 퍼플키스/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강렬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던 그룹 퍼플키스가 몽환적이고 아련한 감성으로 컴백하는 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퍼플키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싱글 2집 'I Miss My…'(아이 미스 마이)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안은 "항상 강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많이 시도했다 보니 안무를 처음 배울 때 '예쁜 손끝'을 사용해야 하는데 마녀 같아지고 그랬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많이 지적해주셨다. 지금은 그래도 저희만의 예쁜, 요정 같은 춤 선을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안무 적응에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멤버가 누구였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의 시선은 일제히 한 곳을 향했고, 이를 본 채인은 "왜 한 곳으로 시선이 쏠리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안무 지적을 많이 받았다. 손끝의 문제라기보다는 몸에 있는 '바운스'가 자꾸 나와서 팔짱을 끼는 동작인데 몸을 너무 크게 써서 곡의 장르를 바꿔버리곤 했다. 열심히 기를 쓰고 연습했더니 그것도 괜찮아지더라. 지금은 예쁜 선을 만든 것 같다"고 돌이켰다.

도시는 "저 같은 경우 확실히 강렬 콘셉트가 편하다"라며 "미소 짓기가 쉬운 일이 아니더라. 실제로 광대에 경련이 잘 나는 편이라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에는 타이틀 곡 'DOREMI'(도레미)를 포함한 'LOST &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VVV'(브이브이브이)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DOREMI'는 밝고 아련한 감성을 몽환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작사 첫 번째 크레딧에는 멤버 나고은이 자리해 있다.


한편,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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