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반구천의 암각화' 인형극, 9월 6∼7일 울산문예회관서 공연

연합뉴스 김근주
원문보기
반구대 암각화 찾은 관람객들[연합뉴스 자료사진]

반구대 암각화 찾은 관람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6∼7일 어린이 창작 막대인형극 '어린왕자와 비밀의 돌'을 총 6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울산 소재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기획된 창작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연은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발간한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았다.

신라의 어린 왕자 '삼맥종'이 고래, 사슴 등 암각화 속 동물들과 함께 신석기 시대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막대 인형으로 구현된 동물 캐릭터와 풍성한 음악,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티켓은 전석 1천원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이 극 중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16일 "울산 고유의 자산을 바탕으로 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