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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도 원·달러 환율 떨어져…수출·수입 물가 3개월 연속 하락

메트로신문사 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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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 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한 달 전과 비교해 8.7% 상승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1560원대로 내린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26.95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1% 하락했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출 물가 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원·달러 환율이 내린 영향이 컸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1366.95원으로 전월(1394.49원)과 비교해 27.54원 내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림 수산품은 냉동수산물(-1.5%)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8% 하락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 (-1.8%),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8%) 등을 중심으로 1.1% 낮아졌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69.26달러로 전월(63.73달러) 대비 8.7% 상승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지정학적 불안이 유가상승을 초래했다.


유가 급등의 여파로 원재료는 원유(6.5%)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5% 뛰었다.

중간재는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원·달러 환율이 감소하며 1.6% 하락했다. 화학제품(-2.2%)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8%)등이 내렸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전월 대비 1.1%, 1.0% 하락했다.

이문희 경제통계1국 물가통계팀장은 "이달의 경우 두바이유 가격은 1%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유가와 환율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점을 감안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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