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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미상 후보군에 '오징어 게임' 시즌 2·3 못 들어가

뉴스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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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오리지널 '세브란스: 단절'이 27개 부문에서 후보 지명



지난 2022년 9월 1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배우 이정재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감독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과 활짝 웃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 2022년 9월 1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배우 이정재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감독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과 활짝 웃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후보군에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3이 포함되지 못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미국 TV 예술 과학기술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의 '세브란스: 단절'이 가장 많은 27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다.

이 외에 DC 코믹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더 펭귄'은 2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넷플릭스의 '소년의 시간'과 함께 최우수 한정 시리즈 부문에서 경쟁하게 된다.

할리우드 풍자 드라마인 '더 스튜디오'와 초호화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다룬 '화이트 로투스'는 각각 2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은 주요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2년 14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고, 이는 당시 에미상 후보에 오른 역대 외국어 드라마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된 것이었다.

같은해 오징어 게임은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게스트상(이유미),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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