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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미쳤다! 리버풀, 뉴캐슬 핵심 ST 영입에 클럽 레코드 깬다..."2,227억 수준의 거래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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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알렉산더 이삭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뉴캐슬의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다. 아직 공식 제안은 제출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이삭은 스웨덴 대표팀 스트라이커다. 과거 그는 AIK 포트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빌럼,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2022-23시즌 뉴캐슬로 이적했다.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PL)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실력을 증명했다. 해당 시즌 27경기 출전해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2023-24시즌에는 공식전 40경기 25골과 2도움을 올리며 리그를 폭격했다. 지난 시즌에는 더욱 맹활약했다. 이삭은 공식전 42경기 27골 6도움을 몰아쳤다. 그의 활약 덕분에 뉴캐슬은 무려 70년 만에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뉴캐슬의 입장은 분명하다. 절대로 이삭을 판매하지 않겠다며 딱 잘라 선을 그었다. 앞서 리버풀뿐만 아니라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그럴 때마다 뉴캐슬은 모두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포기할 생각이 없다. 온스테인 기자는 "리버풀은 뉴캐슬의 입장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1억 2,000만 파운드(약 2,227억 원) 수준의 거래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리버풀은 이삭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위고 에키티케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다. 다만 에키티케에 대해서는 공식 접촉을 하지 않았다. 이달 초 디오두 조타의 비극적인 사망 이후로 리버풀 내부에서는 당연히 분위기가 민감하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 더 많은 보강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분명하다"라고 알렸다.


만약 이삭 영입에 성공한다면 클럽 레코드 이적료를 깰 수 있다. 온스테인 기자는 "리버풀은 이미 올여름 플로리안 비르츠를 1억 파운드(약 1,854억 원)에 옵션 최대 1,600만 파운드(약 1,854억 원)의 조건으로 영입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라고 주장했다.

뉴캐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온스테인 기자는 "이번 제안은 거대한 규모이긴 하다. 하지만 뉴캐슬이 공개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보여준 입장을 고려하면 여전히 그들이 원하는 이적료 수준에는 못 미친다. 또한 이삭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이삭이 리버풀행에 매력을 느낀다면 이번 접근으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리버풀이 뉴캐슬의 의지를 꺾지 못한 모양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리버풀은 올여름 이삭이 매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이후 에키티케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이삭의 이적료로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784억 원)로 평가했으며, 판매 의사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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