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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에서 열린다…첫 한국 개최

연합뉴스TV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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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앞. 사진은 지난 12일 촬영한 것. 2026.7.14
    yes@yna.co.kr

(파리=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앞. 사진은 지난 12일 촬영한 것. 2026.7.14 yes@yna.co.kr



내년 7월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한국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난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위원회의 대한민국 개최를 공표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이 지난달 30일 유네스코에 제48차 위원회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국내 선정절차를 통해 개최도시로 '부산'을 확정하면서, 내년 위원회는 부산에서 열릴 전망입니다.

(파리=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건물. 사진은 지난 12일 촬영한 것. 2025.7.14

(파리=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건물. 사진은 지난 12일 촬영한 것. 2025.7.14



세계유산위원회는 인류를 위해 보호되어야 하는 세계유산들을 새롭게 등재하고 보존, 보호 등을 논의하는 행사로 문화유산과 관련한 가장 큰 국제 행사입니다.

한국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1977년 프랑스 파리에서 위원회가 시작된 이래로 아시아에서는 태국과 일본, 캄보디아, 중국 등에서 열린 바 있습니다.

한국은 1997년부터 네 차례 위원국에 진출하며 세계유산 등재 및 심의 과정에 참여해 왔습니다.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세계유산협약 가입국 196개국 대표단을 비롯해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3천 명에 이르는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산 #문화유산 #자연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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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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