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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칼 액션 사이 실뜨기? '전독시' 채수빈 "현장서 많이 했다...쉽지 않아"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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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배우 채수빈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전지적 독지 시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판타지 액션 영화다. 싱숑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채수빈은 김독자(안효섭)의 직장 동료 유상아 역을 맡았다. 극 중 명주실을 활용해 다리를 잇거나, 동료를 치유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대부분이 CG로 표현되는 영화인 탓에 배우들도 블루스크린 앞에서 연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채수빈은 "촬영하면서 어려움이 없지는 않았다. 싸우는 상대가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칼이나 총을 쓰는 것도 아니고 실을 쓰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혼자였으면 하지 못했을 그림을 만들면서 많은 배움도 얻었다"라고 돌아봤다.


극중 상아가 실을 조종하는 모습은 마치 실뜨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채수빈 또한 "현장에서 실뜨기를 많이 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쉽지 않았다. 그래도 무술팀, 배우분들 다 같이 고민했다. 옆에서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힘들게 촬영했다"라고 함께 장면을 만들어 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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