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과 맞붙을 '팀 K리그' 공개…오베르단 최다 득표

오는 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설 K리그 '팬 일레븐' 명단이 15일 공개됐습니다.

열흘 동안 진행된 팬 투표 결과 최다 득표를 기록한 포항 오베르단을 포함해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이 선발됐습니다.

포항의 오베르단과 이태석, 전북 전진우, 울산 조현우가 팬투표 부문별 1위에 올랐습니다.

팀 K리그를 이끌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수석코치가 향후 포지션과 각 팀별 인원수를 고려해 추가 선수들을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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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