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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뵈모, 결국 '맨유행'인가...브렌트포드, 허친슨 영입 관심

MHN스포츠 오관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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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인턴기자) 브렌트포드가 브라이언 음뵈모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 자원 확보에 나선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포드가 입스위치 타운 윙어 오마리 허친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브렌트포드는 허친슨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아직 구단 간 공식적인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5세의 나이에 첼시 유스에 입단한 허친슨은 이후 아스날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스날에서 최고의 재능을 뽐내며 첼시로 복귀한 그는 2022-23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2023-24 시즌에는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 이적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4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기여했다. 특히 한 시즌 동안 EFL 이달의 선수에 세 차례 선정되며 다음 시즌 첼시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허친슨의 활약에 힘입어 승격에 성공한 입스위치는 그를 완전 영입했고, 허친슨은 프리미어리그 31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은 전 시즌에 비해 아쉬웠지만, 본인의 장점인 폭발적인 드리블과 개인기, 슈팅 등 번뜩이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하지만 입스위치가 승격한지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이 됐기 때문에 전력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허친슨은 이번 여름 브라이언 음뵈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경우를 대비한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브렌트포드가 음뵈모의 대체자를 모색 중인 상황에서, 허친슨과 음뵈모의 향후 거취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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