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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5조 매출 본격 시동”

아시아투데이 차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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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만 1.5조 매출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

오리온 본사 전경./ 오리온

오리온 본사 전경./ 오리온


아시아투데이 차세영 기자 = 오리온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5일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매출이 1조58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해외법인 호조의 힘이다.

다만 이번 실적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주요 지역 법인 실적 단순 합산치로 기타 종속회사나 내부 거래 조정 등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

법인별로는 중국이 6330억원으로 전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했고, 한국은 573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은 2309억원, 러시아는 14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순매출은 2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2288억원보다 7.1% 늘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시장 전망치 평균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며 "법인별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와 성장채널 중심 영업활동에 집중하며 성장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올해를 '매출 5조원·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고 국내외 법인 영업력 강화에 8300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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