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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등락 끝 상승…3,210선 마감

연합뉴스TV 배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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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개장 이후 줄곧 상승 폭을 넓히며 800선을 회복했습니다.

배시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1% 오른 3,215.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장 후반 3,210대로 올라서며 회복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졌지만, 외국인 매수가 이어졌습니다.

CPI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지표로, 해당 지표가 상승하면 관세 충격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이 '팔자'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이 장 후반 매수세를 보이며 3,210선 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어제 한 주 당 30만원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던 SK하이닉스는 하락세를 보이며 29만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친 반면,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11% 오른 800.24에 개장해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전장보다 1.69% 오른 812.8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원 내린 1,380.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상호 관세 유예 기간 종료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관련 발언을 이어가며 우리 증시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의 자본시장 정책과 관련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정책 추진 속도 또한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취재 장호진]

[영상편집 박상규]

#관세 #환율 #코스피 #코스닥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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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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