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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손흥민, 잔류하나? 이적설 쏟아지는데…2025-26시즌 토트넘 예상 라인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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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손흥민이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 예상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4일(한국시간) 2025-26시즌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합류한 모하메드 쿠두스와 이적이 유력한 모건 깁스화이트를 포함했다. 손흥민도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최근 손흥민을 향한 전망이 좋지 않다.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은 재정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손흥민은 이적시키고 싶을 수도 있다. 팬들은 손흥민과 이별을 안타까워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양측 모두가 결별하기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라고 바라봤다.

영국 'TBR 풋볼'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시간이 끝나가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프랭크 감독도 이미 그를 떠나게 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원한다면 잔류해도 환영하겠지만, 벤치에 앉는 시간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에서 관심이 크다. 영국 '스탠다드'는 "33세인 손흥민은 이제 계약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들었다.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낸 뒤 최고의 순간에 떠나는 것에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구단들의 관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토트넘 스카우트였던 믹 브라운은 "만약 관심이 있는 구단이 제안한다면, 이제는 모든 당사자가 움직여야 할 때"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손흥민을 떠나보낼 준비가 됐다"라며 "그들이 하고 있는 영입이나 시도들을 보면, 이는 모든 이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열어주는 듯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쿠두스는 웨스트햄에서 왔고, 토트넘은 깁스-화이트, 에제 같은 선수들을 보고 있다. 이 선수들은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은 아니지만 감독은 분명히 공격 옵션을 강화하고 있다. 손흥민이 제공하는 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고 느끼는 듯하다"라고 더했다.

브라운은 "난 이제 모든 사람이 이별할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매우 잘했고 전설이 됐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흐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MLS에서 그에 대한 관심이 있다. 현재 가능한 선택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만약 토트넘에게 가능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들은 손흥민을 보내줄 준비가 됐을 거다. 그 역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데 열려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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