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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보도 화면 |
벤츠 최고급 모델 마이바흐. 앞장서 그 차를 경호하는 차량들엔 경광등까지 달렸습니다. 게다가 출발부터 중앙선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란 듯 넘어서는 차량들. 행렬이 좌회전을 하기 위해 맞은편 차선 교통을 그냥 막아버리기도 합니다.
지난해 5월 경기 고양시 신천지 교회 앞에서 촬영된 영상을 JTBC가 단독입수했습니다. 마치 대통령 경호처라도 고용한 듯 교통을 통제하고 법규를 어기며 행차하는 장면.
김정은 위원장 호위대처럼 경호원들이 따라 뛰기까지 하는 마이바흐에 타고 있던 건 당연히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씨였습니다.
6시30분 뉴스룸에서 영상을 공개합니다.
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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