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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견우와 선녀’ 시청률 견인…‘1인 2역=필승 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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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추영우.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추영우가 신들린 빙의 연기로 뜨거운 화제성을 과시 중이다.

추영우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죽을 운명을 타고난 배견우와 악귀 봉수를 넘나드는 1인 2역 연기로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추영우의 활약에 힘입어 ‘견우와 선녀’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15일 발표한 7월 2주차 TV-OTT 드라마,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추영우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오른 3위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추영우의 연기력이 폭발하는 악귀 빙의 시점과 맞물려 ‘견우와 선녀’의 시청률이 반등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견우와 선녀’ 7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자체 최고인 평균 4.8%, 최고 5.9%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처럼 추영우는 ‘견우와 선녀’를 통해 액운을 타고난 탓에 타인에게 가시를 세울 수밖에 없는 배견우의 감정적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낸 데 이어, 악귀 봉수로는 타인에 대한 존중 따위는 없는 안하무인의 캐릭터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1인 2역 전문’이라는 극찬 속에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에 이어 ‘견우와 선녀’를 통해 또 한 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추영우는 극 중 박성아(조이현 분)가 손을 잡으면 배견우가 되고, 손을 떼면 봉수로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간극을 영리하게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들추날추(들숨에 추영우 날숨에 추영우)’ 면모로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동반 상승을 이끈 가운데, 추영우의 1인 2역 연기는 어느덧 필승 불패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추영우의 신들린 연기를 만날 수 있는 tvN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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