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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도 당일 주문"···정통 북경식 중화요리 전문점 ‘마오 목동점’ 오픈

서울경제 김남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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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북경식 중화요리 전문점 '마오(MAO)'가 서울 목동에 여섯 번째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청담·서초·양재·이태원점, 광주광역시 광주점에 이어 목동점을 개점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겠다는 포부다.



마오는 북경 전통 방식 그대로, 현지의 맛을 재현해온 1세대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일반 음식점과 달리 북경오리를 당일 주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북경오리는 조리 시간이 길어 대부분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마오는 당일 주문 후 20분 내 서빙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 고객이 원할 때 북경오리를 바로 맛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마오 목동점은 중국 북경 골목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영화 ‘화양연화’를 모티브로 해 MZ세대 고객층을 겨냥했다.

마오 목동점은 여의도·마포 업무지구와 인접해 평일에는 직장인의 비즈니스 미팅이나 회식 자리로 적합하다. 목동 아파트 대단지와도 가까워 주말에는 가족 외식과 다양한 모임 장소로 자리할 예정이다.



한편, 마오 이태원점은 주한중국대사관 회식 장소로 활용되면서 중국인들로부터 맛과 정통성을 인정받았고, 청담점은 연예계 인사들이 자주 찾는 프리미엄 중식당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마오 관계자는 “목동점 오픈을 통해 서울 서남부 지역 고객들이 정통 북경식 중화요리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수도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추가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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