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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대로 골 넣고 자신감 얻고 싶어"…'95년 만에 대기록' 일본 국대 FW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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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저메인 료가 홍명보호를 상대로 득점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홍명보호는 지난 1, 2차전에서 중국과 홍콩을 상대로 승리했다. 일본 역시 2승을 올렸다. 다만 골득실과 다득점 모두 일본이 앞서고 있다. 홍명보호가 일본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우승에 오를 수 있다. 비기기만 해도 일본이 웃는다.

경기를 앞두고 일본 '스포츠 호치'가 일본 공격수 저메인의 짧은 인터뷰를 전했다. 저메인은 지난 홍콩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그는 26분 만에 4골을 몰아치며 일본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일본 선수가 A매치 데뷔전에서 4골을 넣은 건 1930년 이후 처음이었다.

저메인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골망을 흔들고 싶다"라며 "한국을 상대로 득점을 올려서 자신감을 얻고 싶다. 팀으로서도 승리로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상대는 K리그 선수가 많다. J리그로서의 강함과 프라이드 같은 걸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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