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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김병우 감독 “후속 가능성? 얼마나 사랑 받느냐에 달려”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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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감독. 사진|유용석 기자

김병우 감독. 사진|유용석 기자


김병우 감독이 ‘전지적 독자 시점’ 후속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

김병우 감독은 “결국 올 게 왔다. 정말 영화 만드는 과정에서 두렵고 무섭고 피하고 싶은 순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각본 작업할 때 신경 쓴 건 원작자를 모르는 분들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거다. 원작을 본 분도 아닌 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극장에 재미있는 영화가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저도 이전에 답습한 걸 버리고 어떻게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만들지 가장 집중했던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후속편 가능성에 대해 “이 영화를 위해 만들었을 때 계약 관계가 진행된 건 아니지만, 다음 이야기가 있다는 걸 배우들도 알고 있다. 후속편 가능성은 현재 극장 상황에 따라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답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23일 개봉.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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