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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119억원 규모 '6G 차세대 네트워크 개발' 국책과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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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6G 예타 사업으로 기획된 '6G 수십 테라급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 개발과제'를 한울소재과학으로부터 과제 주관을 양수받아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6G 산업기술개발(R&D) 국책과제 중 총괄7에 해당하는 '6G 네트워킹 전달망 장비·부품 기술 개발'의 세부1 과제다. 본 과제의 정부 출연금 규모는 총 119억원으로 참여기업과 세부과제간 협업을 통해 오는 2028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한다.

우리넷 로고. [사진=우리넷]

우리넷 로고. [사진=우리넷]


우리넷은 16Tbps급 POTN 선행 개발 및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책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6G의 초실감 확장 현실 및 고정밀 버티컬 서비스를 지원하는 종단간 체감 품질의 확정적인 보장과 폭증하는 트래픽을 유연하게 수용하는 수십 테라급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을 개발한다.

더불어, 6G 서비스의 수용 능력과 커버리지 확장을 위해 더 큰 용량과 더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고 종단간 지연의 정밀 제어가 가능한 전달망 장비 및 부품기술 개발을 위한 세부과제 등을 총괄하는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우리넷은 '6G 수십 테라급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초연결 지능화 유선 네트워크와 전국 규모의 차세대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 구축, 공공/B2B 네트워크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총괄책임자인 우리넷 박성혁 상무는 "이번 국책 과제 수행을 통해 6G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국가 초고속 정보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수입대체효과, 협력업계 동반발전, CAPEX/OPEX 절감 등의 기술, 경제, 산업, 사회적 측면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특히, 우리넷이 관련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술력 및 경험을 바탕으로 6G를 비롯해 5G인프라 고도화, 국방, 철도, 도로, 전력 등 공공 인프라 및 기업 전용 B2B 대상으로 신규 사업 제안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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